광주협동조합 46대로 출범, 향후 100대까지 증차(증원) 예정

모두가 주인인 우리사주 택시조합인 “한국택시 광주협동조합 출범식이 빛고을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노란 택시 46대가 광주 시내를 누비고 달린다.

29일 오후2시 구.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한국택시 광주협동조합 출범식에는 박계동 한국택시협동조합연합회 이사장(전 국회의원), 임우진 서구청장, 임 택 광주시의회 의장, 송상진 광주광역시 대중교통과장, 홍기월 동구의회 부의장, 최기영 북구의회 의원과 이상식 한국택시광주협동조합 이사장과 조합원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상식 초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두가 일한 만큼 공정하게 혜택을 받는 것이 노란 택시인 한국택시 광주협동조합의 기본 방침이라고 이라고 했다.

박계동 한국택시협동조합연합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에 노란 택시인 한국택시 광주협동조합원의 택시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보여 줄 것이라“ 면서”빈익빈 부익부의 시대를 헤쳐 나가는 것이 협동조합의 근본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 협동조합은 신 자유 시대를 헤쳐 나갈 수 있는 길이며, 같이 나가는 것이 협동조합이라” 면서 서울의 경우 지난 11월 160명이 모여 협동조합을 경성하여 월 2,710,000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2017년부터 2,500,000원을 목표로 책정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부수적인 사업(정비 등)을 펼쳐 나가 조합원의 복리증진과 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오늘 출범한 한국택시 광주협동조합은 기존 택시회사를 양수 받아 조합 법인으로 변경 등록하였으며, 조합원 1인 2천5백만원 씩 불입 조합원 40명으로 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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