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3 600명 대상 2017년 1월14일 진행예정, 학부모 대상 특강도

2018학년도 대학입학 대상자인 예비고3 수험생들이 입학전형 과정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가 전남대학교에 마련된다.

23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학교는 오는 2017년 1월 14일(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교내 용지관 컨벤션홀과 박물관 4층 시청각실에서 예비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모의전형 체험캠프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캠프 참여 대상은 광주·전남과 전북, 경남 지역 예비고3 학생 600명이며, 오는 12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온라인(원클릭서비스 http://ao.jnu.ac.kr → 고교-대학연계 온라인 접수 → 모의전형체험캠프 신청서)을 통해 접수한다. 참여 대상자는 12월 30일(금) 오전 10시 역시 온라인(전남대학교 ‘원클릭서비스’ → 고교-대학연계 온라인 접수 → 공지사항)을 통해 확정 공지된다.

캠프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분반을 나눠서 진행하며, 교수와 입학사정관이 조를 이루어 참여 학생 4명을 대상으로 집단면접을 진행한 후 개인별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40분까지 전남대학교 자연대 3호관 101호 강의실에서는 예비수험생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대입전형 특강도 진행된다.

이날 모의전형 캠프 참여학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캠프 종료 후에는 학생들에게 ‘학생부 위주 전형 준비 워크북’이 제공된다.

신병춘 전남대학교 입학본부장은 “이번 캠프가 예비고3 수험생들에게 학생부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면접준비 부담을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전남대학교는 앞으로도 공교육의 틀 안에서 효율적인 입시준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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