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 까지 47일간 한국차문화공원 및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녹차향기 그윽한 전남보성에는 크리스마스 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화려하면서도 그윽한 빛이 발산하는데, 빛의 축제인 “제14회 차밭 빛 축제”가 한국차문화공원과 율포 해수욕장 해변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16일 한국차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점등식을 갖은 보성차밭 빛 축제는 2017년 1월31일까지 열리며 일요일에서 목요일 까지는 오후6시부터 10시까지이며, 금. 토 공휴일에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이어지고, 12월 31일부터 1월1일에는 오전 6시까지 화려한 빛을 볼 수 있다.

한편, 보성군에 따르면, 보성군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는 차밭 빛 물결, 은하수터널, 빛 동산과 빛광장, 포토존, 소원나무 등이 겨울밤을 장식하고 봇재다원에는 이순신장군을 테마로 하는 차밭 대형트리, 율포 솔밭 낭만의 거리에는 사랑의 미로, 두손하트, 선물상자 큐브, 포토존, 수변조형물 등이 어둠을 밝히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전국의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으로 함께한 전남보성 “제14회 차밭 빛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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