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수) 오후 7시 / 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김유정)는 삼성전자(주)와 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방선규)이 주최하는 2016 희망나눔 콘서트에 초청되어 오는 21일 오후 7시에 아시아문화전당 극장2에서 <베토벤>곡들로 구성하여 연주한다.

17일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 따르면, 특별히 이번 베토벤연주회는 광주출신으로 오스트리아 빈국립음대에서 지휘과를 최우수 졸업하고 런던국제지휘콩쿨(베토벤 전곡)에서 1위로 우승한 박승유 지휘자와 빈국립음대 동문이며 최고의 연주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세계적 피아니스트 김정원교수(경희대)를 초청하여 지역음악인들과 음악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갖게 한다.

7시30분 본공연 연주곡은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 ’피아노 협주곡 제5번 내림마장조‘ ’교향곡 제5번 다단조‘의 프로그램이며 본공연에 앞서 7시부터는 축하공연으로 삼성전자(광주)의 지펠밴드, 그린시티합창단, 가야금병창 정아령(광주예술고1년)이 연주한다.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올해 국제음악교류로 지난 7월에 일본 도쿄 산토리홀에서 초청연주를 가졌으며 2016년 한국문예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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