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스케이트장, 썰 매장, 장애인 스케이트 교실 등 다양, 17년 1월 31일 까지 운

광주광역시는 겨울철의 꽃 야외스케이트장과 어름 썰 매장을 시청 문화광장에 설치 개장하고 청소년, 어린이 장애인들에게 겨울의 낭만을 제공하고 있다.

17일 오전11시에 열린 2016 야외스케이트장 개장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조세철 광주시의회 부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유재신 광주시체육회 상임 부회장, 이 연 광주시 자치행정국장, 김창준 광주시체육회 상임 고문 등 체육계관계자와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함께했다.

윤장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의 미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미래를 꿈 꿀 수 있을 때 집안도 향기롭고 도시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윤 시장은 “소중한 일중에 하나는 이 아이들을 미래의 시민들로 우리가 잘 돌보는 일이며, 아이들에게 답답한 도시공간에서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라” 면서 “시는 당연히 시의 모든 공간을 시민들에게 열어주는 것이며, 또한 저의 철학이라고"  하여 야외스케트장 설치의  의미를 부여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광주시 야외스케이트장은 17일 개장하여 2017년 1월 31일까지 46일간 운영되고 오전 10시에 개장, 오후 5시 40분까지(평일)이며 주말에는 오후 8시 20분까지 연장 운영되고 입장료는 1시간당 1000원(장비 대여료 포함)이다

한편, 금년에 설치된 야외 스케이트장 면적은 총 2천250㎡으로 스케이트장이 1천800㎡(30×60m), 썰매 장은 450㎡(30×15m) 규모이며 스케이트장은 만 6세 이상, 썰매 장은 누구 이용할 수 있다.

[사진으로 함께한 2016 야외스케이트장 개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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