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 광천터미널…11개 기관. 단체 참여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청웅)는 24일 오후2시 U-스퀘어 광천터미널 광장에서 ‘안전한 추석 보내기’ 유관기관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공동 캠페인에는 시 소방본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해양도시가스, (주)KT&G 광주공장, 삼성화재해상보험(주) 호남사업부, 5개 소방서 등 11개 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여해,

시민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담뱃불과 전기ㆍ가스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요령에 대해 홍보하고, 각 기관별 사진 전시회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추석에는 음식 조리를 위해 전기나 가스 사용이 늘어나기 때문에 화재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며,

“추석 연휴기간 동안 집을 비울 때는 가스 밸브를 꼭 잠그고,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플러그는 꼭 빼놓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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