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화합과 축제의 장인「2012 지역발전주간」행사가 “지역에 희망을, 청년에게 일자리를!” 이라는 슬로건 하에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현 정부 5년차를 맞아 지역발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 개막식에서 광주광역시 조윤식 투자유치기획담당 사무관이 지역투자 활성화부문에서 포장을 수상했다. 이날 훈장1점, 포장2점, 대통령 표창8점의 유공자 포상이 있었다.

조 사무관은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고용증대를 위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투자환경설명회개최(7회), 기업인 투자상담(1,000여명), 전국 600여개 유치대상기업 방문 및 163개 기업 23,366억원 투자유치로 지역경제활성화 등 기여한 점이 주요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조 사무관은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등 고용촉진을 위해 지역대학 출신 우수 여성인력을 기업체에 취업시키고자 광주지역에 콜센터(Call Center) 유치를 신규시책으로 발굴 추진하면서 삼성생명, skylife 콜센터유치와(2003～2004), 공무원들의 지식공유를 위한 지식관리시스템 구축, 광주광역시 슬로건 "Your Partner Gwangju" 제정(2005～2008), 전통시장활성화 현대화사업추진(대인시장 등 27개 시장), 중소유통업상생조례 제정(2009), 광주R&D특구 지정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광주캠퍼스유치(2010～2011), 국내기업유치(2011～2012) 등 유공으로 그동안 장관표창 2회, 시장 표창 3회를 수상하고, 지난해에는 창의 혁신 공무원으로 선정되어 제32회 행정혁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5월 16일에는 수도권기업 유치를 위해 서울․경기지역을 방문하고 귀청 중 뇌졸중 발병으로 쓰러져 전남대병원에서 2개월간의 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업무에 복귀해 투자유치기획담당 사무관으로 근무하면서 재활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조사무관은 “이번 포장 수상의 기쁨을 시장님과 간부님, 그리고 투자유치를 위해 수고해 준 동료직원들과 함께 하고 싶다며, 앞으로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경쟁력있는 기업유치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다시 사는 인생을 이웃에게 사랑으로 실천하며 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