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국민의 힘 으로 탄핵소추안 통과 시켜

국회는 9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고 본회의에 상정된 박근혜대통령 탄핵소추안을 234표로 국회에서 가결되었다.

이날 열린 박근혜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에는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을 제외한 299(정원300명)중 찬성 234표, 반대56표 기타 무효와 기권으로 이어져 200표에 34를(찬성 234표, 반대56표, 기권 2표, 무효5표) 더해 가결되었는데 이는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찬성에 대거 참여하게 되는 결과 수치다.

한편 표결에 불참한 최경환의원은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년 동안 단돈 1원도 챙긴 적이 없으며, 탄핵은 인간적으로 도저히 용될 수 없는 일리라 해다.” 했다.

탄핵이 가결된 지후 성명서를 발표한 국민의당은  위대한‘국민의 힘’확인시킨 탄핵안 통과를 환영한다"고 했다.

국민들의 힘은 위대했다. 국민의 명령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이었다. 여야는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재적의원 3분의 2를 훨씬 넘는 234표로 가결시켰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이개호)은 국민 절대 다수의 뜻에 따라 국회가 국회 본회의에서 탄핵소추안을 압도적으로 통과시킨데 대해 당원·도민과 함께 크게 환영한다. 아울러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사유화하고 국정을 농단한 대통령을 끝까지 비호하며 탄핵반대에 나선 새누리당은 즉각 해체하고 국민에게 석고대죄 할 것을 촉구한다.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은 표결 전 “정치적, 법적, 인간적으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일...” 운운하며 지록위마(指鹿爲馬)의 호소문을 돌렸다. 대통령 비호와 국정농단에 부역한 ‘진박’ 의원이라 지만 있을 수 없는 민주주의 부정과 국민 기만행위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국민들은 대통령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흔들고 법치국가의 원리를 정면으로 부정한데 대해 분노와 허탈감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번 탄핵소추안 가결은 끝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이다. 여야는 상처받은 국민의 자존심과 민주주의를 살리기 위해 향후 국정운영에 대해 전폭 협조해야 한다. 국민들은 탄핵 이후의 비상 상황에 대해 엄중히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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