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광천터미널 광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 추진

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가 24일 광천터미널 광장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통장단 그리고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한 ‘제19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기간에 일어나기 쉬운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어깨띠, 피켓을 활용해 광천터미널 광장을 가두 행진하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귀성(경)길 안전운행과 성묫길 벌쏘임, 애초기 사용시 안전사고 등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하며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조에 의거 국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험요인을 한달에 한번이라도 점검하는 습관을 생활속에서 실천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월 4일 시행하고 있는데, 이번달에는 추석을 맞아 24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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