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지난 7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안전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2016년 소방안전강사 자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에 풍부한 이론과 경험을 갖춘 소방공무원을 선발해 안전교육 전문가로 양성하고 소방안전교육의 표준화와 효과적인 강의기법 개발로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경진대회는 나주소방서 대표 5명이 출전해 영ㆍ유아 대상 안전한 물놀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최우수에는 강의분야『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철 물놀이』을 발표한 남평119안전센터 박해동 소방교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자는 2017년 1월 전남소방교육대에서 개최되는 도 대회에 나주소방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소방안전교육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119소방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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