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시장, 나눔과 배려와 연대는 자원봉사자 표징

광주광역시는 자원봉사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청3층 대회의실에서 “2016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 강신자(북구자원봉사센터)원장이 동림동 작은 도서관 명예관장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장학금 성금 및 문화프로그램 운영, 마을 자원 양성 등 마을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다.

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6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자대회”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은방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자원봉사 1,0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금년 자원봉사 활동을 결산하고 이웃에게 나눔과 배려 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함이며, 1년 동안 자원봉사 활동에 공헌인 봉사자에게 훈장 및 대통령표창(임형순 광주광역시자원봉사자센터 소장), 대창운수주식회사)과 국무총리표창, 행정자치부장관표창, 광주광역시장 표창 등이 수여 되었다.

“자원봉사는 광주의 오늘입니다“ 슬로건으로 진행된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송정중앙초등학교 솔빛두드림봉사단 과 미리내섹스폰 봉사단의 연주로 분위기를 상승시켰으며, 이어 대회사, 축사, 자원봉사활동 영상상영, 정부포상전수, 자원봉사자 영예인증서 수여 등으로 진행되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상식이 통하고 양심과 정의가 살아있는 그런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새누리당도 아니고, 더불어민주당도 아니고, 국민의당도 아니고, 무당당도 아닌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있다.“고 했다.

이어, 윤 시장은 “나눔이 없는 세상은 독선의 세상이 되고 배려가 없는 세상은 군림하는 세상이 되며 연대가 없는 세상은 비열한 세상이 될 것입니다. 나눔과 배려와 연대는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과 같다.”고 격려를 보냈다.

한편, 자원봉사 영예인증제는 2008년 도입돼 5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는 동장, 1000시간 이상은 은장, 1500시간 이상은 금장, 5000시간 이상은 명장, 1만 시간 이상은 봉사왕의 영예인증 칭호와 함께 교통카드 지급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사진으로 함께한 2016 자원봉사자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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