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7시30분 전남대 민주마루에서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윤병길 교수의 독창회(부제: 윤병길과 친구들)가 12월 9일(금) 오후 7시30분 전남대학교 민주마루(구 대강당)에서 열린다.

6일 전남대학에 따르면, 테너 윤병길 교수는 이번 공연에서 물망초, 마이 웨이(My Way), 향수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곡을 통해 전남대학교 구성원 뿐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같은 학과 문현옥(피아노), 이혜정(바이올린), 공병우(바리톤) 교수가 우정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며준다.

2016년을 마무리하는 연말, 전남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들이 들려주는 수준 높은 클래식 선율이 음악을 사랑하는 지역민과 구성원들에게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