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원 4기관, 영재학급 30기관서 초·중학생 3,971명 응시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2월3일에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 34기관에서 초·중학생 3,971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영재성 검사’를 실시했다.

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영재성 검사는 수학, 과학, 정보, 인문사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들의 창의성을 테스트하고 면접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영역별 소양 등을 검증하는 시험이며, 최종 선발 결과는 12월17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총 2,556명이 선발된다.

시교육청은 선발된 학생들이 잠재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내년 4월부터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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