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광산구립합창단 새로운 반주자와 합창단원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5일 광산구에 따르면, 광주에 거주하며 합창에 열정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시민 중 광산구 거주자는 단원으로, 다른 지역이면 명예단원으로 위촉한다.

광산구 홈페이지(www.gwangsan.go.kr)에서 원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력서와 5개년 주소가 나와 있는 주민등록 초본, 실기 오디션을 위한 자유곡 악보 사본(필요한 경우) 등을 각 1부 그리고 최근 3개월 내에 찍은 본인의 반명함판 사진 2매도 필요하다.

서류는 광산구청 6층에 있는 문화체육과에 우편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한다. 우편으로 참가 서류를 보낼 때는 13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것만 유효하다. 서류 접수는 오는 8일부터 시작한다.

선발은 오는 15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치르는 실기와 면접으로 결정하며, 선정된 단원은 앞으로 주 2회 연습을 참가하며, 합창단 정기연주회와 교류음악회 등 광산구의 문화사절로 활약한다.

기타 구립합창단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체육과(960-8258)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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