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구인업체가 참여하여 구직자와 1:1 현장면접

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가 지역 내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지원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서구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구인업체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서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직지원센터, 송원대학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랑방신문사 등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생산직, 사무직, 서비스, 보육, 조리 등 15곳의 다양한 직종의 구인업체가 참여하여 구직자와 1:1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서구는 맞춤형 구직상담과 이력서 작성 그리고 취업 컨설팅 등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건강검진과 면접사진 촬영, 음악공연 등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구직을 원하는 주민은 당일 이력서와 주민등록 등본을 지참, 현장에서 면접을 보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경제과(☎ 360-7164)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eogu.gwangju.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현장 면접을 통해 지역의 우수인력이 채용될 수 있도록 만남의 장을 마련하였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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