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구, 12월 대선과 함께 청장, 의원 등 함께 선출

지난 4.111 총선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형을 선고 받고 광주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는 유태명 광주 동구청장이 20일 자신의 아들을 통해 청장직 사직서를 제출했다.

광주동구는 대선과 함께 청장, 공석중인 의원의 선거를 12월 19일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유 청장이 청장직을 고수해 왔던 것과는 달리 선고를 앞두고 돌연 사퇴서 제출에 따른 배경을 두고 여러가지로 설왕설래하고 있다.

한편, 유태명청장은 오는 9월 27일 오후2시 선고 공판을 앞 두고  있으며,  제출된 청장직 사퇴서는 동구의회에 지난 20일 오후 5시 30분에 제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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