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헌미술포럼의 이범헌 대표는 차기 제24대 한국미술협회를 이끌 이사장 선거에 도전한다. 2017년 1월7일(토) 오후 2시부터 올림픽공원內 올림픽홀에서 투표 및 개표가 진행 되는데, 이에 앞서 지난 11월8일(화)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사)한국미술협회 사무국에서 진행된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범헌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후보는 4번의 기호를 추첨하여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9일 이범헌미술포럼에 따르면, 이범헌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 후보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동양화석사 출신으로 한국미술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 했는데, 정부소장 미술품 조례개정 책임연구원을 비롯해 한국문예진흥기금 평가위원, 부산비엔날레 특별전 전시감독, 남북평화미술축전 총감독, 스페인 아르코 주빈국 조직위 사무국장, (사)한국미술협회 사무처장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여 미술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예술인의 복리증진에 앞장서 왔다.

한국미술협회 정회원 및 준회원 합쳐 5만 명으로, 이범헌 이사장 후보자는 이 거대한 단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고 미술인의 복지 향샹을 위해 각종 공약을 제시하였다. 미술인의 명예와 위상회복을 위한 깨끗한 집행부 확립, 행정혁신 및 지회-지부 분권강화와 지원제도 시행, 미술인복지와 권익보호를 위한 지원제도 시행, 미술인의 복지와 권익보호를 위한 강력한 입법 추진, 대화합을 통한 힘 있는 미술협회 건설, 미술인 생애주기 별 희망 프로젝트 실천 등의 굵직한 공약을 발표 했다.

현대문화 발전에 기여한 미술인들의 공로가 제대로 평가 받고, 창작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희망을 줄 수 있는 미술인 복지 지원 제도가 입법화 되어

더욱 다양한 미술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범헌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 후보는 미술인이 특수 직업군으로 인정받고, 미술품이 경제적 가치를 인정받아 실질적인 도움이 미술인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강력하게 입법 운동을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국미술협회는 혁신적인 행정개편을 요구 받고 있는데, 대대적 행정 개편을 통해 이사장의 중앙집권적 형태를 벗어나 각 지역의 미술협회가 자치적이고 독립적으로운영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사회에 녹아드는 주민 밀착형 미술협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지역 미술가들이 참여하는 수평적 협의체를 구성하여 정책과 비젼을 구축한다. 또한 신진작가 등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미술대전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시할 것을 약속 했으며, 특히 49세 이하의 젊은 작가들이 희망을 가지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협의체 구성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범헌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 후보는 "미술인을 위한 조직 개편으로 주인의식을 심어주고, 깨끗한 미술대전 심사, 지역 미술협회 독립성 존중, 미술인 권익 보호, 신진작가 발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술협회, 미술품 경제적 가치 인정 등 해결 과제들이 산적하여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미술인이 희망을 가지고 창작과 안정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쇄신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17년 새해와 함께 시작할 차기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은 미술인의 염원을 잘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심을 가지고 (사)한국미술협회를 이끌어야 하는 책임감과 도덕성을 요구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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