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오는 11월 17일 실시되는 2017년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동구 관내 시험장 4개소 소방특별조사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학생들의 안전이 확보되는 가운데 수능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시험장의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적정여부 점검과 화재예방 및 초기 대응요령, 소화기‧옥내소화전‧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교육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동부소방서 조사반은 소방특별조사 중 바로 시정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했고, 관계자에게 수학능력시험이 끝날 때까지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화재예방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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