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건 ; '클린 에너지, 그린 파워(Clean Energy, Green Power)

한국전력공사는 2일 오전 10시 (2일(수)부터 11월 4일(금)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전력분야 기업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BIXPO 2016(Bitgaram International Exposition of Electric Power Technology)를 개최했다.

이날열린 개막식은 세계 35개국 글로벌 전력 유틸리티 기업의 CEO 및 CTO와 산업통상자원부 김용래 에너지산업정책국장, 조환익 한전사장,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장병완, 김경진 국회의원,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해외 전력분야 전문가와 2,000여 명이 참석하여 BIXPO 2016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했다.

BIXPO는 한전이 본사 나주 이전 이후 지역사회와 공동발전을 위해 추진중인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널리 알리고 에너지 분야 신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산업 엑스포이다.

한전에 따르면 올해 2회째를 맞는 BIXPO 2016은 '클린 에너지, 그린 파워(Clean Energy, Green Power)'라는 슬로건 아래, 520개의 전시부스와 21개의 국제컨퍼런스가 운영되며 GE, MS, IBM 등 총 176개의 국내외 우수기업 및 연구기관들이 대거 참가하며 글로벌 비지니스 교류의 장(場)으로 약 5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IXPO 2016 에서는 참가 기업들이 전력분야 최신 신기술을 선보이는 신기술 전시회,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경합을 벌이는 국제발명대전, 세계 35개국 70여명의 글로벌 전력회사 CTO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CTO포럼 및 국제컨퍼런스 등 이 시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기업과 전문가 들 간 네트워킹으로 비지니스 기회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조한익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 맑고 아름다운 한국의 가을 날씨입니다. 수도권도 아니어서 오시는데 쉽지 않은 이 광주 전남 지역으로 국내외에서 참으로 많은 불들이 2016 빅스포를 찾아주셨습니다.

제2회 2016 BIXPO 신기술 전시회에 29개 외국기업을 포함하여 77개 업체가 신기술, 신제품을 전시하였고 전국의 알찬 경쟁력을 갖춘 60개 중소기업이 동반성장 박람회에 함께 했다.“고 소개했다.

조 사장은 “2016 BIXPO는 에너지밸리를 세계에 알리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에 대한 우리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교류의 장(場)이라 하겠으며, 이미 세계3대 전기분야 박람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조 사장은 2회 2016 BIXPO에는 신기술 전시회서는 우리 문명과 문화를 바꾸고 있는 신기술의 현주소를 볼 수 있으며, 인공지능 loT, 가상현실, 3D프린팅, 클라우드, 빅테이터, 자율 주행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 되었다.“고 했다.

[사진으로 함께한 2016 BIXPO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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