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의장 조호권)는 9월 19일 오전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주변 단장을 위한 성금을 이경률 광주시인권담당관 에게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일본 위안부를 추모하고 인권 회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전 시의원들이 십시일반 참여했다.

광주시는 미국내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2개소(뉴저지주 펠리세이즈파크시 및 뉴욕주 낫소카운티 소재) 단장을 위한 성금을 한․미공공정책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5일 광주시의회는 일본 강제노동 문제 해결을 위해 보상입법 실현을 목표로 서명 운동을 일본 내에서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토카이 지자체문제 연구소와 간담회를 갖고, 서명 운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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