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민과의 소통. 화합으로 2016체감안전도 전국 1위 달성 쾌거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경민)은, 제71주년 경찰의 날 기념하여 10. 19.(수) 지방경찰청 1층 남악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전남경찰 문화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20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전남청 소속 경찰관과 그 가족들은 악기연주는 물론 판소리, 춤, 노래 등 다양한 문화적 재능을 선보였으며, 행사에 참석한 경찰가족과 지역주민, 인근 초․중․고 학생 300여명은 경찰관들의 재능기부공연, 태권도 격파시범, 목포시립합창단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맘껏 즐겼다.

특히, 전남지방경찰청은 행사장 내 먹거리장터 판매 수익금과 참석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모은 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범죄피해자보호기금으로 기탁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상’구현에 앞장섰다.

박경민 전남경찰청장은 환영인사에서 “경찰의 날을 기념하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남경찰에 대한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작은 문화행사를 마련하였다”면서 “전남경찰은 문화행사를 통한 활력을 바탕으로 주민을 안전하게, 사회를 정의롭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경찰은 직무만족도 제고를 통해 치안서비스 향상에 주력한 결과, 2016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체감안전도 조사에서도 종합체감안전도를 비롯하여 범죄․교통사고․법질서 준수도 등 조사 전 분야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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