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D-17일 기념행사....제9회 충장축제 본격 ‘始動’

추억&Asia」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9일 개막되는 제9회 충장축제가 D-17일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붐 조성에 나섰다.

18일 동구와 충장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22일 오후 2시부터 광주 우체국 앞 충장로일원에서 김효성 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충장축제추진위원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장축제 D-17일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 날 행사는 식전공연, 김효성 동구청장 권한대행 기념사, 거리 홍보 퍼레이드 순으로 진행되며, 개막 보름전을 맞아 광주시민과 축제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참여와 성원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범시민적 참여 분위기 확산과 축제 준비 상황을 홍보하기 위한 거리 퍼레이드를 비롯 충장축제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주요 인기 프로그램을 감동적으로 재현한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100여명이 참여하는 독도사랑 플래시몹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오는 10월 9일 거리퍼레이드와 함께 개막되는 제9회 충장축제는 70~80년대 추억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추억의 거리」를 비롯 충장로, 금남로, 예술의 거리 등에서 6일간 다양한 향연이 펼쳐진다.

김효성 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는 2년 연속 국가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된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구민들이 에너지와 자부심을 높여주는 품격 높은 프로그램 위주로 편성했다.”며, “축제 모의고사를 치르는 마음으로 D-17일 기념행사를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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