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6기 하반기 시정방향, 자치구 공직자와 공유, 자치구와 상생협력

민선6기 들어 지속적으로 시민 생활현장을 방문하고 있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7일부터 11월14일까지 5개 자치구를 순방하며 ‘자치구 직원과 공감토크’를 개최한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감토크는 민선6기 하반기 시정방향을 자치구 공직자와 공유하고 자치구와의 상생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실시하는 17일 ‘남구 직원과의 공감토크’는 남구청 직원들로 구성된 ‘영어사랑 동우회’와 ‘오카리나 동우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윤 시장의 특강과 남구청 공직자와의 대화로 진행된다.

특히, 과거 간부급 공직자 중심으로 권위적으로 진행하던 형식을 벗어나 공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감토크로 진행, 자치구 공직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게 된다.

공감토크에 앞서 윤장현 시장은 양림동 ‘한․중문화교류센터 건립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는 자치구와 Win-Win하고, 상생하는 동반자다”며 “앞으로도 자치구 공직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구 순방은 17일 남구를 시작으로 19일 동구, 25일 북구, 31일 광산구, 11월14일 서구 순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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