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이춘문의원 교과부 발표 자료인용 밝혀

이춘문 의원(서구 제1선거구/양동, 양3동, 농성1ㆍ2, 화정1ㆍ2)은 9월 17일 광주광역시의회 제211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실시된 교육청 소관 시정질문에서 "지난 7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2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광주시교육청이 전국에서 최하위를 차지했다."고 질타했다.

이춘문 의원은 󰡒시․도 교육청 평가는 교육의 분권화와 자율화가 확대됨에 따라 시․도교육청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199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광주는 󰡒2010년 3위에서 2011년에는 4위로 밀려나더니 올해는 전국 최하위로 평가 받는 등 순위가 해마다 떨어지고 있어, 교과부에서 종합등급을 기준으로 차등해서 지급하는 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이 대폭 줄어들 것󰡓을 우려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난 8월 31일 교과부에서 발표한 2013년 시․도교육청 평가계획에 따르면 총 배점 100점 중에서 인성 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 노력․근절 실적(25점)이 신설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면서, 󰡒학교폭력 학생기록부 기재 문제로 교과부와 입장을 달리하고 있는 광주시교육청이 불이익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교육청의 대책 수립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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