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장소를 제공하고 밝고 건전한 청소년문화 기여를 위해 2016 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제4회 동구청소년가요제가 10월 15일 오후 3시부터 금남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27일 동구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전국의 중⋅고등학생 및 이에 준하는 청소년 50팀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가요제는 가요, 팝, 뮤지컬, 힙합, 락 등 다양한 장르로 예선은 10월 8일 오전 10시 동구청소년수련관 음악연습실에서 열리며 본선 진출 10팀을 선발한다.

본선팀에게는 동구청소년수련관장상과 함께 대상·금상·은상·동상 각1팀에게는 30만·20만·10만·6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참가상 6팀에게는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주어진다.

동구청소년수련관 관장(김종삼)은 “노래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신하고 실력 있는 인재 발굴의 장이 되는 동구청소년가요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