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당의 기간조직인 상설위원장 및 비상근 실. 국장 등 주요 당직 인선 예정

국민의당 광주시당 김동철 위원장은 27일 당의 대외 소통과 언론 홍보활동을 담당하게 될 광주시당 대변인에 김민종 광주시의회 의원(광산 4선거구)을 임명했다.

29일 더민주 광주시당에 따르면 김동철 위원장은 “이은방 대변인의 광주시의회 의장 취임으로 그간 공석이었던 대변인이라는 자리가 당의 입장에서도 매우 중요한 자리인 만큼 적합한 인물을 고심하던 중 많은 분들이 김민종 의원을 추천하였으며 평소 의정활동과 언론과의 관계를 감안할 때 김 의원이 적임자로 판단되어 대변인으로 임명하게 되었다.”고 임명 배경을 밝혔다.

김민종 대변인은 광산구의회 의원을 거쳐 제5대 광주시의회 의원과 제6대 광주시의회 국민의당 원내대표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풍부한 정치 경험과 소통 능력 그리고 친화력을 바탕으로 언론과 당의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잘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민의당 광주시당은 중앙당에서 논의하고 있는 지방조직 규정이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확정되면 당의 주요 상설조직인 여성, 청년, 어르신, 장애인, 지방자치분권, 대학생, 노동, 농어민, 직능위원회 위원장과 비상근 실․국장에 대한 당직인선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한 시당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심의․의결기구인 운영위원회와 상무위원회 그리고 당원의 자격, 포상과 징계를 관장할 당원자격심사위원회와 윤리위원회 구성도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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