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한국농어촌공사↔금산 신평마을 간 MOU체결식 가져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지사장 구운서)는 지난 13일 금산면 신평마을회관에서 박병종 고흥군수를 비롯한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장,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군↔한국농어촌공사↔금산 신평마을 간 어촌마을 공동체 활성화사업 MOU체결식을 가졌다.

어촌마을 공동체 활성화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개발처에서 주관하여 시범사업 공모계획에 의거 2012년 6월 1일 강릉 영진마을, 영광 삼미마을, 금산 신평마을(3개마을)이 선정되어 본격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서, 추진배경은 어촌지역의 고령화, 인구감소, 글로벌화에 따른 시장개방으로 어업소득 향상 한계 등 어촌경쟁력이 약화되고 있으며,  다양한 어촌개발 정책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주민들의 역량과 사업에 대한 이해도 부족 등 문제가 발생하여, 先역량강화-後사업시행 시스템 구축이 요구되어 왔다.

어촌종합개발・어촌관광개발・어촌체험마을사업 등을 시행하면서 어업인 중심의 정책지원, 어촌계와 주민 간 갈등 발생, 주민 역량 및 참여도 부족 등에 따라 어업인과 어촌리더 중심교육에서 어촌주민과 현장중심으로 확대전환 공동체 복원 및 활성화로 어촌발전의 동력을 새롭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구운서 고흥지사장은 어촌발전모델을 개발하고 보급함에 있어 공사가 앞장섬으로써 공익적 기능 역할을 강화하는 등 단계별 추진계획에 의거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명품어촌 만들기!!” 에 적극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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