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저녁 7시, 문예회관 대공연장서 공연.. 오는 29일부터 예매 가능

꿈과 열정의 메시지를 담은 명품 뮤지컬이 장성을 찾는다.  전남 장성군 문화공연 관계자는 내달 11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내 창작뮤지컬‘총각네 야채가게’공연이 열린다고 전하며 약 100분에 걸쳐 흥겨운 노래와 진한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경기 침체, 취업난 등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방황하는 청춘에게 꿈과 열정의 메시지를 담은 대표적인 국내 창작 뮤지컬로, 수년간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는 해외까지 라이센스를 수출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군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응모해 가져 온 것으로, 군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700석 규모의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5천원으로 공연 예매는 29일부터 인터넷(http://culture.jangseong.go.kr)과 전화(☎ 061-390-8475, 392-6230)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공연관계자는“청춘의 생생하고 아삭함을 경쾌하게 풀어낸‘총각네 야채가게’는 젊은이들이 공감할 내용이 많고 부모들도 자녀세대의 고민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많은 군민들이 수준 높은 뮤지컬 공연을 놓치지 말고 꼭 관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문화예술회관은 매월 양질의 공연과 전시, 영화상영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개최해 주민들의 문화복지 요람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많은 군민들이 부담없는 가격으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복지 정책을 확대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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