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심싱안정과 PTSD 예방과 해소를 위한 소통의 시간

광주광역시 동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오는 29일까지 광주전통문화관에서 소방공무원의 심신안정과 외상 후 스트레스(PTSD) 해소를 위한 정신건강 ‘스트레스 샤워’ 프로그램을 6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동부소방서에 다르면  ‘스트레스 샤워’는 광주 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의 위기개입증진팀 도움으로 30명 내외의 인원이 소규모 팀 단위 활동으로 서로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자유로운 소통으로 풀어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팀 구성원 서로의 스트레스를 공감하고 각자의 해소법 공유하기,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연습하기, 실생활에 적용하는 정신건강(스트레스 관리, 불안해소 등) 방안 배워보기와 전문심리상담팀과 애로사항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김남윤 동부소방서장은 “스트레스 샤워와 같은 PTSD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나아가 우리 지역사회에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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