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13일 양동 광주천변 일대에서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해 오염된 광주천 살리기 캠페인과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정화활동에는 2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이 참여해 각종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최근 서부의용소방대는 연이은 태풍으로 농작물 피해가 극심했던 서창동 비닐하우스 복구 활동과 마륵동 백석산 등산로 정비 등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김성호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장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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