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초·오성초 총동문 체육대회, 면민 노래자랑 등 참석

한가위를 맞아 전라남도 화순 관내에서 총동문체육대회, 면민 노래자랑 등 풍성한 행사가 펼쳐졌으며, 구충곤 군수는 추석 연휴도 잊은 채 행사장 곳곳을 찾아 주민들을 격려하며 군 발전과 군민 화합을 기원했다.

17일 화순군에 따르면 구 군수는 14일 제26회 화순오성초 총동문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하한 뒤 이양면민 노래자랑 행사에 함께하며 격려했다.

15일에는 능주면민 노래자랑, 남면 사평 1,2리 주민 노래자랑, 한천 동가 1리 마을 노래자랑 등의 행사에 함께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구충곤 군수는 추석 연휴 셋째 날인 16일 화순초 총동문 체육대회 개회식 축사를 통해 “동문 여러분 등이 ‘내 고향이 화순’, ‘내가 사는 곳이 화순’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다고 말씀하셔서 매우 흐뭇하고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워진다”며 “앞으로도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을 위해 동문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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