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의장 김동찬)가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의회사무국 직원을 위문․격려하고 쾌유를 빌었다.

북구의회 20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일동은 최근 백혈병으로 화순 전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의회사무국 직원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아픔을 함께하면서 자율적으로 모금활동을 펼쳐 지난 9월 초 쾌유기원 격려금 240만원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김동찬 북구의회 의장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은 제2의 가정으로 따뜻한 동료애가 외롭고 힘든 투병생활에 조금이나마 건강을 되찾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