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청장, 누구나 악기 하나쯤은 다룰 줄 아는 도시를 만드는 게 목표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오카리나 음악도시 문화진흥회에서 주최한 세계 기네스북 외에 미국과 유럽연합, 영국 등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해외 기록인증 기관과 KRI한국기록원의 공식 최고 기록에 도전, 8,647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신기록 도전에는 성공 했다.

11일 오후5시 아시아문화 전당에서 남구민 8,64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한국기록과 세계기록에 도전한 오카리나 대 합주는 한국신기록을 달성했으며, 세계기록은 자료를 기네스월드레코드 본부에 보내 검토 후 추후 발표된다.

오늘 열린 오카리나 대합주는 김태현 광주대학교 음대학과 교수의 지휘로 ‘아리랑’과 ‘아침이슬’ 외 3곡이 연주되었다.

남구 관계자는 “KRI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기록과 기네스월드레코드 등에 등재될 경우 기록문화 마케팅을 통해 국내 및 전세계에 오카리나 대합주를 홍보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오카리나 음악도시 남구의 브랜드 가치도 높아지는 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문화교육특구 주민으로서 누구나 악기 하나쯤은 다룰 줄 아는 도시를 만드는 게 목표라" 면서 "우선 '오카리나 음악도시 남구' 만들기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했다.

[출처: 중앙일보] 광주시민 8647명, 오카리나 합주 세계 최고기록 도전한편 오늘 열린 남구민의 오카리나 대 합주에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윤장현 광주시장, 손화정여사(윤장현 시장 부인),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 유정심 광주시의회 의원, 강원호 남구의회 의장 및 위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으로 함께한 남구 오카리나 대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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