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날 기념 공연, 8월 31일(수) 밤 7시 30분 / 강진아트홀

문화가 있는날(매월 마지막 수요일) 31일 밤 7시 30분부터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당신을 위한 노래’ 가 개최된다.

29일 강진군에 따르며 공연은 가수 최성수, 세계적인 바리톤 우주호가 50인조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두남자의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품격 있고 웅장하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최성수는 ‘해후’ ‘동행’ ‘풀잎사랑’ 등 본인의 히트곡과 버클리음대에서 작곡을 전공하였던 실력으로 ‘그리운 금강산’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 등을 열창한다.
우주호는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스페인 가곡 ‘그라나다’ 가요 ‘향수’를 부르게 된다.

비발디에서 비틀즈까지 연주하는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이경구)는 차이콥스키의 홀로네이즈, <No.5 of Beethoven 월터 머피 편곡>을 앙드레 황(색소폰)이 찬조 출연하여 조지 벤슨의 명곡을 들려준다.

‘당신을 위한 노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연비 전액을 지원하며 문화 인프라 및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의 접근성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진행한다.

2016년에는 전국 20여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되는데 전남 군단위에서는 유일하게 강진군에서 유치하였다.

무료 초대권을 강진아트홀 매표소에서 1인 2매씩 선착순 배부중(700좌석 매진시까지)이며 7세이상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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