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아 성폭행사건 피해아동 돕기 연합모금 협약 체결

여아(女兒) 성폭행사건 피해아동을 돕기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성만), 나주시청(시장 임성훈), 굿네이버스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기관장 김완진)은 연합모금 협약을 하고 “A양 돕기”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9월 11일 나주시청에서 협약식을 맺고 본격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하게 되며, 모금 목표액은 5천만원으로 A양의 치료비와 생계비, 이주비용 등 물심양면으로 도울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인 A양의 가족은 일용직 근로자인 아버지의 월160만원 안팎의 수입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수술비와 회복하기까지 비용이 앞으로도 많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모금기간은 2012년 9월10일부터 2013년 9월9일까지이며 모금계좌는 농협301-0113-1504-41(예금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남)이다. 후원관련 문의전화는
전남공동모금회(☎061-902-68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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