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25일 각 상임위원회별 위원장 선출 의장단 구성 후, 본격적인 의정활동 돌입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강원호(가 선거구, 월산동, 월산4․5동, 주월1․2동) 의원이 당선됐다.

남구의회는 24일 제235회 임시회를 열고 재적의원 1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통해 6표를 획득한 강원호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으며, 부의장에는 국민의당 남광인(가선거구, 월산동, 월산4․5동 ,주월1․2동) 의원이 당선됐다.

의장 당선자인 강원호 의원은 “중책을 맡겨주신 선배ㆍ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어진 임기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삶과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지방자치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는 당선소감과 함께 ”그 동안 원구성과 관련하여 조속히 마무리 되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린 점에 대하여 사과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는 화합하는 의회, 구민을 대변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 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광주 남구의회는 의장단 선출에 이어 오는 25일에 각 상임위원회별 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하고, 9월 2일부터 8일까지 제236회 임시회를 열어 본격적인 7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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