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생명나눔 및 이웃사랑 실천 위한 사랑의 헌혈 참여

광주동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2016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23일 동부소방서에 마련된 헌혈차량에서 생명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23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하절기 혈액 공급 공백기에 헌혈을 통한 수급 해소 기여를 위해 참여했다.

김남윤 동부소방서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로 하절기 혈액 공급 공백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소방안전서비스는 물론 더불어 사는 광주 실현을 위해 꾸준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부소방서는 지난 2006년부터 ‘소방혈액보험’ 사랑의 헌혈을 이어오면서 모아진 증서를 통해 불우한 이웃이나 가족이 수술 중 혈액이 필요한 경우 혈액 공급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하고 있고 현재 574매의 헌혈증서가 조성되어 지금까지 7명이 76매를 이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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