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소방서는 지난  22일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016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2016년 을지연습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전국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 4000여곳 48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상시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한 대비 절차와 실제 훈련이다.

광양소방서는 25일까지 비상근무 상황실을 가동하고 전시상황을 가정한 비밀문서 관리와 상황보고,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활동, 전시 피해 응급복구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2016 을지연습을 통하여 안보의 중요성과 공감대 확대 및 국가안보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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