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드림스타트가 최근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광주 영어마을 체험 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체험 캠프는 아이들이 병원과 미용실, 소방서 체험을 비롯 보드게임, 도미노게임, 쿠키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2일 진도군에 따르면 체험 프로그램의 모든 프로그램은 원어민과 함께 영어로 말하고, 듣고, 행동하는 체험 위주로 이루어져 아이들이 외국인에 대한 친근감 형성과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진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원어민과 함께 생활하는 시간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렴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신감과 독립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의 꿈을 함께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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