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환경변화에 따른 선제적 미래대응전략 주제로 경영전략 재점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행윤)는 10일 대회의실에서 본부 직원과 18개 지사장 및 농지은행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하반기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 미래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연이은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한 재해대비 관련 업무상황 점검과 함께 대내외 경영여건 변화에 따른 업무추진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하반기 본부 경영전략 추진방향을 재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행윤 본부장은 하반기 경영 중점방향을 농어촌의 경제 활성화와 대농어민 서비스 향상으로 정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대응 능력 향상 ▲농정 거버넌스 형성을 통한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 ▲농어민을 위한 경영회생지원 사업 및 농지연금 사업 활성화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현안 사항과 공사 주요업무 진척상황을 공유하면서 예산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지속적인 신규사업 수주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김행윤 본부장은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한 피해는 예고가 없는 만큼 항상 대비해 줄 것과 농업인과 공사는 고락을 같이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하며 “미래를 내다보는 일등지역본부가 될 수 있도록 목표의식을 갖고 각자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고객 섬김과 주야를 잊은 시설물관리의 공로를 인정받아 장성지사 김민호 계장과 고흥지사 박범진 계장이 전남지역본부 최고의 직원으로 선정돼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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