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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미술교류전, 길림(吉林)에서 남도(南道)에 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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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3  11: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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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을 중심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전남미술발전연구회가 중국 길림시에서 올해로 4회째 한중교류전을 개최한다.

   
▲ 한국의 고유 악기인 가야금 연주를 하고 있다. (진도군제공)

제4회 한중교류전은 중국 길림시 군중예술단(단장 전경업)의 초대로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吉林에서 南道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중국 길림시 서화성에서 열린다.

3일 진도군에 따르면 올해 한중교류전 한국 측 참여 작가는 진도군 출신 정명돈(한국화)씨를 포함 위진수(한국화), 박지현(조소), 장용훈(조소), 조선아(한국화) 작가가 초대받았다.

중국 측 작가로는 전경업(서예), 장설화(판화), 박건국(서양화), 황진희(수채화), 장철주(중국화), 리문걸(서예)등 2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개인 작가별 15-20여점의 작품을 출품해 개인전 형식으로 교류전을 진행하며, 총 250여점의 장르별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한국과 중국의 미술을 비교하며 즐길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한중교류전은 전남미술발전연구회와 길림시 군중예술단의 공동 주관으로 이루어지고 전남문화관광재단과 길림 서화성, 길림성 문화국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정명돈 작가(전남미술발전연구회)는 “남도의 우수한 작품들을 중국에 널리 홍보하고 양국간의 미술적 가치와 더불어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미술발전연구회는 진도문화예술제를 축제 기간 동안 한중교류전, 한중일 3개국 전시회를 기획하고 홋카이도 문화재단과의 교류 전시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남도의 우수한 예술세계를 각국에 홍보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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