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토)전남여성플라자에서 열려, 담양공고 비상 밴드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는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문화존 운영과 관련하여 꿈과 열정을 지닌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2 전남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 결선을 개최했다.

지난 8(토) 14시부터 전남여성플라자 공연장에서 개최된 이번 경연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 총 15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은 담양공고 비상이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에는 진도의신중 하리밴드, 여천고 M-ZONE이 전라남도지사상을, 담양한재중 대일밴드, 덕인고 아첼레란도가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하였고, 청소년미래재단원장상으로 영암고 MINE, 순천청소년수련관 악성이 우수상을, 광양청소년문화센터 단순피플, 진도고 일방통행이 장려상을, 해남복지관 아우토반, 완도수산고 주둥아리, 영암고 BEAT KIDS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0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밴드 경연대회는 도내 13~18세 중고등학생 청소년 35개팀 200명이 참가하여, 동부권 예선(8.11(토) 순천시청소년수련관)과 서부권 예선(8.25(토) 목포시평화광장)을 통해 중등부 3팀과 고등부 12팀이 결선에 진출하여 공연을 선보였고, 이번 결선에서는 대회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라남도와 도교육청 담당자와 함께 실용음악과 교수 및 공연기획자 등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심사를 진행하였다.

고진형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원장은 “밴드 경연대회를 통해 끼와 재능을 살려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동아리의 발표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움으로써 청소년들의 푸른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는 청소년들이 자기계발과 다양한 활동 참여를 통해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문화존을 오는 10월까지 주말에 연간 15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수상내역

훈격

시상팀

대  상

여성가족부장관상

담양공고 비상

최우수상

전라남도지사상

진도의신중 하리밴드

여천고 M-ZONE

전라남도교육감상

담양한재중 대일밴드

덕인고 아첼레란도

우수상

(재)전라남도청소년

미래재단원장상

영암고 MINE

순천연합 악성

인기상

광양청소년 단순피플

진도고 일방통행

장려상

해남복지관

아우토반

완도수산고 주둥아리

영암고

BEAT KIDS

합  계

1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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