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동에 자리잡고 있는 용두암(흑룡)은 변화무쌍한 날씨에 따라 그 모습도 각양 각색으로 변모한다.

이곳 용두암은 흑룡으로 호칭되고 있는데 흑룡은  용기와 비상, 희망 그리고 행운을 가져온다는 전속에 힘입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이곳을 찾는 이들이 많다.

이곳 용두암은 검은 현무암으로 태고적부터 형성된 바위로 흑룡을 상징하며, 예로부터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행운이 깃든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으며, 중국,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지역에서도 이러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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