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 26. 제7회 청자배 광주ㆍ전남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

제7회 청자배 광주ㆍ전남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전남 강진군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23일 강진군에 따르면 전남ㆍ광주 탁구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 저변을 확대를 위해 마련한 대회에는 광주ㆍ전남 45개팀 선수 및 임원 5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단체전 3개부와 개인단식 4개부, 개인복식 3개부로 치러지며 모든 경기는 조별리그전 후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탁구 동호인들의 실력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일 스포츠산업단장은“생활체육 탁구 동호인 간의 화합을 이루고 탁구를 국민 생활체육으로 확산하고 보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스포츠 중심지 강진에서 선수들의 실력을 맘껏 발휘하고 공정한 승부를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이번 대회에 참가할 선수단이 남도답사 1번지 강진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맛깔스런 별미음식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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