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불재에서~입석대~서석대~군부대 후문을 거처 정상으로

금년들어 두 번째로 광주의 어머니의 산으로 호칭되는 무등산국립공원 정상이 개방되어 전국에서 찾아온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18일 오전 9시부터 광주시민과 탐방객들에게 개방된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 가는길은 장불재~입석대~서석대를 거처 부대후문을 통과하여 지왕봉 등을 관람하고 부대정문으로 나오는 코-스가 설정되었다.

금년 들어 두 번째로 열린 개방행사에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송영길 전 인천광역시장, 정찬용 전 수석 등 광주시민과 저 멀리 경기도 용인시 등 외지에서 찾아온 탐방객의 발길이 이어 젓다

이날 열린 개방행사의 코-스 따라 옮긴 발길에는 무등산 정상(천왕봉 해발 1187m) 지왕봉과 인왕봉 일원을 두루 탐방하고 하산 길에 광주호의 풍경과 원효사 계곡 등 초여름의 풍치와 맑은 하늘이 조화로움을 이루워 저마다 국립공원 무등산에서의 추억을 한 아름씩 가슴 가득 채워갔다.

[사진으로 함께한 무등산국립공원 정상개방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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