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성광)는 13일 오후 본부 회의실에서 18개 지사장 및 내근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경영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2016년 성공적인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우수지사로 뽑힌 곡성지사 등 7개 지사에 포상을 수여했다.

13일 전남본부에 따르면 농지은행사업에는 진도, 고흥, 광주, 강진, 영암, 무안신안지사가 사업수주분야에는 무안신안과 곡성지사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각 지사별 주요업무현황과 하반기 중점 추진업무를 보고하고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조성광 본부장은 “안전은 곧 농업인과 국민에 대한 신뢰인 만큼, 예방 중심의 시설물 유지관리와 함께 본격적인 우기철을 맞아 재난과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며, 또한 “책임경영과 협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내실 있는 성장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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