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이후 4년 연속 입상, 전국 최고수준 실력 과시

전남고흥 도화지역아동센터(센터장 모윤숙) ‘꿈이 자라는 새싹들 합창단’이 (사)한국다문화센터가 8일 충북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제7회 전국다문화어린이합창&댄스경연대회’에서 금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고흥 도화지역아동센터의 꿈이 자라는 새싹들 합창단은 지난 2013년 제4회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해 금상 수상 등 이 대회에서 4년 연속 상위 입상하는 저력을 발휘해 전국적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이번대회에는 전국에서 지역예선을 거친 총 17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는데 이 가운데 고흥 도화지역아동센터의 꿈이 자라는 새싹들 합창단은 올해 처음개최 된 댄스부문 금상을 그리고 합창부문에서는 인기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꿈이 자라는 새싹들 합창단이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것은 모윤숙 센터장을 비롯한 지도선생님의 탁월한 지도력과 헌신적인 노력 그리고 고흥군과 한국수자원공사 ‘물사랑나눔단’의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센터 관계자는 말한다.

한편, 모 센터장은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말없이 따라주는 꿈이 자라는 새싹들 합창단 어린 천사들과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더욱 노력해서 우리 지역아동센터아동들의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견 육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화지역 아동센터 주요 수상 경력
- 제 2회 목일신동요제 우수상
- 고흥청소년패스티벌 우수상
- 아라방송 꿈나무동요제 최우수상
- 제 4회 목일신동요제 장려상
- 제 4회 전국다문화어린이합창대회 대상(2013년)
- 제 5회 목일신동요제 동상
- 제 5회 전국다문화어린이합창대회 동상(2014년)
- 제 6회 전국다문화어린이합창대회 금상(2015년)
- 제 7회 전국다문화어린이합창대회 금상 및 동상(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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