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 20일 8개 점포 모집, 점포당 최대 1천7백만원 지원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총사업비 3억원을 들여 정남진장흥토요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7일 장흥군에 따르면 장흥군은 지난 3월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시장경영혁신지업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2억5천만원과 군비 5천만원을 들여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장흥토요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은 우수한 창업아이템과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상인을 육성하는 사업이며,  모집은 이달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이며 지원규모는 8개 점포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상인에게는 창업준비를 위한 기본교육을 진행하여 청년상인의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결과 성적이 우수한 청년상인을 대상으로 점포입점 시 인테리어, 운영기반 조성을 위해 점포당 최대 1천7백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화‧고착화되어가는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청 홈페이지(http://www.jangheung.go.kr)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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