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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하여 안전한 여름을
위인환 시민기자  |  nadou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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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7  0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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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독일 등 중부유럽 전 지역이 150년 만에 강수량이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로 9천 가구 이상이 정전피해 등을 입고 소방대원들에 의해 8000건 이상의 구조작업 등이 이루어 졌다고 밝혔다.

   
▲ 위인환 소방교
이러한 집중호우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상승기류를 만나 갑자기 냉각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하여 발생한다. 올여름 우리나라도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게릴라성 폭우와 태풍 등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2010년 강남역 침수와 이듬해 우면산 산사태 등의 피해를 입었고, 나리(2007년)·곤파스(2010년)·무이파(2011년)등 태풍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바 있다. 이러한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민안전처에서 발표한 집중호우 시 국민행동 요령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호우란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것을 말하며, 12시간 80mm이상일 경우 호우주의보를, 150mm이상일 경우에는 호우경보를 발령한다. 집중호우 예보가 발령되면 TV나 라디오·인터넷 등의 기상 상황들을 주의 깊게 청취하면서 저지대 및 상습침수지역 등 재해 위험지구 주민들은 대피를 준비해야한다.

침수에 대비하여 주택의 하수구와 집주변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고, 침수된 도로구간에는 보행 및 접근하지 말도록 하며, 가로등·신호등 및 고압전선 근처에는 가지 말도록 한다. 정전에 대비하여 비상물품들을 미리 구비해야하며 비상시 이웃 간의 연락방법 확인, 침수피해 시 피난 가능한 장소를 주민 센터나 각 시·군·구청 면사무소 등에 연락하여 알아 둔다 .

낙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건물 안으로 대피하며 노약자나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한다. 대형공사장 주변에는 접근하지 말고, 옥내·외 전기설비 고장 시 수리 하지 말도록 하며, 해안도로 주변의 운행을 제한하도록 한다. 대피 할 때는 수도와 가스 밸브를 잠그고, 전기 차단기를 내려둔다.

 산간 계곡 등의 야영객들은 안전한곳으로 신속히 대피하며, 갑자기 계곡에 물이 불어나 고립 되었을 때 무리하게 계곡을 건너지 말고 119로 신고하여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여름철에는 언제나 기습폭우에 의한 위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리 모두 국민행동요령을 잘 숙지하여 행복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보자.
 

전남 보성소방서 고흥 119안전센터 소방교 위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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