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150명 대상, 매주 수요일 평생학습 문화센터서..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이제는 내가 주인! 신명나는 멋진 인생!”이라는 주제로 여성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구는 관내에 거주하는 여성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내일(9월 5일) 오후2시 북구 평생학습 문화센터 강당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14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건강한 중장년을 맞기 위한 ‘2012 여성사회교육’을 진행한다.

여성사회교육 프로그램은 중장년층 여성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여성지도자 리더십 향상 스피치, 중년의 정신건강 현대인의 우울증, 웃음콘서트 웃음이 경쟁력이다, 다문화시대 이주여성의 이웃되기 등 8개 강좌와 현장학습,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여성사회교육은 여성의 주체적인 삶에 대한 인식 및 글로벌 시대에 맞는 자기건강 관리와 중장년층 여성의 건강한 삶과 여가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다”며 “앞으로도 여성지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1997년부터 여성사회교육을 운영하여 올해로 16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73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중장년기 여성들에게 사회참여와 교육기회 제공, 건강관리 및 적극적인 인간관계 형성 등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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